미주한인교계
대덕교회 & 필라 안디옥교회, 폭동 피해자 가족에게 총38,100달러 전달
"어려운 이웃 돌아볼 수 있는 기회주신 하나님께 감사"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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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1 [15: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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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성기 목사(왼쪽)가 필라 한인회 황샤론 회장에게 폭동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필라 안디옥교회 제공

 

<PA>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죽음으로 시작된 전국적인 시위와 폭동의 여파로 약탈이 자행되면서 한인들도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국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전 소재 대덕교회(유재경 목사)가 폭동 피해자를 위한 구제 헌금 1만 달러를 모아 필라 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에 전달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안디옥교회 성도들도 구제 헌금 28,100달러를 모아, 한국에서 보내온 사랑의 헌금에 더해 총 38,100달러를 만들었다. 이 금액의 5,000달러는 필라 한인회(회장 황샤론)에 전달했고, 나머지는 안디옥교회 안의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들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호성기 목사는 "이 헌금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의 한 교회가 일면식도 없는 미국의 한 교회에 사랑의 헌금을 전달했다는 것이고, 안디옥교회에 속해 있는 안디옥 다섯 교회 모든 성도들, 즉 한인, 백인, 흑인, 스패니쉬를 비롯한 제3세계에서 온 이민자들까지 이 구제 헌금에 동참했다는 것이다"라며, “지금과 같이 어려울 때 교회가 본을 보여 성도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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