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부
“창립 100주년 맞았다”
미주본토 최초 LA연합감리교회 3월 14일 감사예배…’어머니 교회’다짐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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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1/14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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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미주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인 LA연합감리교회(김광진 목사)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LA연합감리교회는 3월 14일 오후3시 10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지난 100년 동안 시무했던 역대 교역자들을 모두 초청,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과 기도를 드리게 된다. 또 지난 100년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갖고, 만찬도 함께 나눈다.

연합감리교회는 100주년을 맞아, 컨퍼런스와 음악회∙100년사 발간∙장학사업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11일에는 이재철 목사(전 주님의교회)를 강사로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이번 사경회의 특별헌금은 100명의 개안 수술비용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Partership Conference, 3월 7일 오후7시 이벨극장에서 음악회, 3월 11일 오후6시 100주년 역사책 출판기념회, 3월 14일 오후2시 100주년 기념탑 봉헌식등을 개최한다. 또 100주년 기념예배 이후인 4월 17일에는 청소년 찬양의 밤, 6월 4일-5일 영상 세미나, 7월 17일 장애인과 사랑 나누기, 11월에는 맥시코 선교지에‘100주년 기념 교회’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LA연합감리교회는 1904년 3월 11일 은퇴한 프란세스 셜만 감리교 여선교사가 한국인들을 위해‘나성한인감리교회’를 설립함으로써 역사의 첫 발을 내디뎠다. 한국 호남지방에
서 선교사역을 했던 셜만 선교사는 남감리교 선교부의 협조를 얻어 로스앤젤레스 매그놀리아 거리에 한인 기숙사를 세우고, 밤에는 영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주일에는 한인 설교자를 초청해 우리말로 예배를 드렸다. 당시 USC 학생이었던 신흥우 김인제 전도사 등이 설교를 담당했다.

1968년 로벗슨 블러버드로 이전하면서 로벗슨감리교회로, 89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LA연합감리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동안 교역자로 담임목회자가 14명, 부교역자와
전도사가 15명이 재직했다. 김광진 목사가 1996년부터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현재 성인 400여명, 주일학교 15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성인은 한국어 예배에 250여명, 영어부 예배에 15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영어부는 1995년 독립했다.

김광진 목사는“미주한인의 어머니 교회로써,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꿈꾸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교회로 가꾸어 갈 것”이라며 “헌신적인 성도들과 함께 어울려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시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주신 사명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310)645-3698. 홈페이지는 ‘www.la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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