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권의 책
복음을 위해 싸우는 자
“싸우지 않으면 면류관 얻을 수 없다”
피터 안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1/24 [00:5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강대형 저 / 규장

“나름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매번 ‘죄’에 걸려 무너지는 나, 어떻게 죄와 싸워 이겨서 당당한 주님의 자녀로 살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하는 <파이터: 복음을 위해 싸우는 자>는 십자가 복음과 회개를 강렬한 필체로 전하는 책이다. 

 

저자 강대형 목사는 이 책에서 유년 시절, 깨진 가정에서 자라며 많은 아픔을 겪었던 일과 복음을 접하고 상한 심령의 치유 받음과 아픈 가정의 회복,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죄로 넘어지고 괴로워하는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적고 있다.

 

어느 날, 주님이 그 부분을 건드리셨다.

‘너는 왜 수치스러워하니?’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졌고, 제 가정은 남들과 같지 않아서 수치스러웠어요.’

‘네 가정과 네 정체성을 분리해라! 부모가 헤어진 게 네 잘못도 아니고, 네 가정이 네 정체성을 정하지 않는다. 네 정체성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너는 예수의 피 값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전 것은 지나고 새 피조물이 되었다. 오직 네 정체성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그것을 선포해라!’ --- p.27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게 불 꺼진 목사가 되는 것이다. 신앙은 과거의 어떤 상태가 아니다. 과거에 회개하고 뜨겁게 주님을 사랑했을 수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았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고, 죄악된 길을 걸어가고, 주님과 멀어진 관계 가운데 있다면 과거의 경험은 내게 의미가 없다. 신앙은 현재다. 과거에 죄를 버리고 회개했다면 지금도 그 죄를 버리고 회개한 상태에 거해야 한다. 과거에 십자가를 만나 온 맘 다해 예수님을 사랑했다면 지금도 그런 상태에 거해야 한다.--- p.193

 

저자는 이 책에서 말씀과 기도로 분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회개만이 우리를 죄에서 끊어지게 할 수 있으며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복음의 진리를 너무나 자명하지만 그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현대 크리스천들을 일깨우며, 언제부턴가 십자가의 복음, 죄와의 투쟁, 믿음의 길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주제가 강단에서 사라지고, 긍정적 기대와 조건 없는 사랑만이 명약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에게 불편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 불편함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저자 강대형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선한목자교회 부목사를 거쳐 수지선한목자교회를 분립 개척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예수를 믿고도 죄의 유혹에 자주 넘어지는 이,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절실히 체험하기 원하는 성도, 초심으로 돌아가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역자들에게 권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