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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CBMC 사역 키워드는 ‘변화’
6월 27일 달라스 대회 개최...디모데 전략 통한 양육에 주력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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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30 [11: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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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주 KCBMC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있는폴현 사무총장.     © 크리스찬투데이

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총연합회(이하 북미주 KCBMC)가 오는 6월 27일부터 이틀간 제24차 댈러스 대회를 연다. 북미주 KCBMC에게 있어서 이번 댈러스 대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운영 체계의 변화가 낳은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고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일터와 개인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멤버들과 나눌 기회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이번 24차 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첫 북미주 KCBMC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폴현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북미주 KCBMC는 과연 어떻게 일터와 가정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을까.

 

▶북미주 KCBMC의 첫 사무총장 취임 후 1년이 지났다. 총연의 새로운 운영 체제는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가?

 

▷북미주 KCBMC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중 하나가 운영 체제를 바꾸는 것이었다. 본래 총연은 2년마다 선출되는 회장이 운영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풀타임으로 사역하는 사무총장이 대표성을 가지고 총연을 운영하는 체제를 도입했다. 이 때문에 총연 회장이 2년마다 바뀐다고 해도 추진해오는 사업이나 운영 등이 사람에 따라 끊기지 않고 지속해서 운영되는 장점을 가지게 됐다. 아직 많은 변화 속에 있는 북미주 KCBMC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가능한 멤버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항상 대화를 통해 이를 이끌고 있다. 

 

▲ 오는 6월 24일부터 열리는 댈러스 대회 포스터  

▶이번 24차 댈러스 대회에서는 주로 어떤 안건을 다루게 되나?

 

▷매년 열리는 북미주 대회는 각 지역 연합회, 지회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모두가 한 해 동안 가졌던 사역의 이야기를 나누고 총연이 비전과 사명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24차 대회의 주제는 ‘우리들의 KCBMC 일터 사역 이야기’다. 전에는 주로 외부강사를 통해 이야기를 듣곤 했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주요 강사들이 각 지역에서 사역을 감당해온 총연 멤버들이다. 이번 대회는 어떤 안건과 같은 것들 보다는 우리의 프로그램과 사역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일터를 바꾸고 전도와 양육의 삶을 살아왔는지를 나누게 된다.

 

▶북미주 KCBMC가 주로 중심을 두고 있는 사역은 어떤 분야인가?

 

▷총연이 가진 사역 키워드의 핵심은 바로 ‘변화’다. 이것은 개인, 일터, 가정의 변화를 포함한다. 즉 사역을 위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둔다. 우리는 맡겨주신 일터 안에서 우리가 먼저 변화된 삶을 살고 그것이 예수가 명령한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 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라는 이름 안에 그 답이 있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를 예수께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역이다. 이는 곧 전도와 양육이라는 핵심과 연결된다. 북미주 KCBMC는 특별히 미국 안에 한인들이 일터에서 전도와 양육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며 이것은 어떤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가 삶 속에서 살아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라고 본다.

 

▲ 유럽 내에서도 일터의 변화를 원하는 회원들이 많다. 밀라노 대회 모습     © 크리스찬투데이

 

▶일터에서 기도하는 것조차 힘든 시대라고 한다. 북미주 KCBMC의 노력은?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다 보면 항상 많은 도전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서 이야기했던 ‘LIFE ON LIFE’라는 것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전략과 방향이다. 이것은 혼자서는 힘이 든다. 따라서 총연에서는 같은 비전과 삶을 나누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 속에서 이를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를 기른다. 현재 북미주에서는 지회와 공동체의 정기 모임 이외에 일대일로 삶을 나누는 모임을 가지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디모데 전략이라고 부른다. 즉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양육하고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을 양육한다. 그리고 그 충성된 사람들은 또 다른 이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북미주 KCBMC에서는 이 디모데 전략을 통해 헌신과 충성 된 사람들을 세우는 사역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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