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권의 책
질문 / 생각 / 묵상 / 하나님
일상에서 조우하는 하나님에 관한 진리들
피터 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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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7 [07: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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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이퍼 저 / 좋은씨앗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온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력감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미래가 그 분 안에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자유롭게 되고 용기를 내는 것이다. ‘아직’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경계하게 한다. 때로는 그 길이 너무 길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이미’는 우리를 용감하게 하고 확신을 갖게 한다. 또한 우리에게 그 길이 짧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예수님은 이미 그 길을 걸어가셨다.”

 

어느 날 저녁, 당신은 영적 굶주림을 느낄 수 있다. 특정한 어떤 것이 아니라 그냥 영혼의 굶주림이다. 갈망이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가 줄 수 없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하나님에 관한 어떤 것이나, 인생의 의미에 관한 어떤 것이나, 영원에 관한 어떤 것이 간절하다. 피곤에 지친 당신은 책을 몇 장도 채 넘기기 전에 쓰러져 잠이 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신중하게 책을 고른다.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춘 책을 집어 든다. 하나님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몇 분 후에 당신은 무언가를 보게 되고,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방금 본 그 내용의 깊이를 재려면 평생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보는 일은 한순간이다. 마치 하나님이 그 문단을 손가락으로 집어 그것으로 당신 영혼의 시력을 조정해 주시는 것 같다. 그러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놀라운 무언가가 또렷이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기도 응답으로 주신다. 인간이 쓴 한 문단으로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시력을 바로 잡아 주신다는 말이 바로 이런 뜻이다. 하나님이 이 책의 문단들에 손가락을 대셔서 당신 영혼의 시력을 세밀하게 조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을 또렷이 보게 될 것이다.

 

위의 글은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저자 서문에 나온 내용이다. 우리 시대 기독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우리 삶 최고의 부르심임을 강조하는 ‘기독교 희락주의자’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 목사가 이 책을 쓴 이유이자 목적이다.

 

파이퍼 목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하나님의 역사하심, 하나님의 길을 가리켜 보이고 싶어 한다. 저자의 그리스도를 높이고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문단은 한마디로 우리의 시력을 바로 잡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게 하고 있다. 

 

존 파이퍼 목사는 휘튼칼리지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풀러신학대학원과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목회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후 6년간 베델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설교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베들레헴침례교회에 부임했다. 이후 33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목회 현장에서 은퇴하여 지금은 <디자이어링 갓> 사역을 통해 전 세계의 교회들을 돕고 있으며 베들레헴신학교 총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열방을 향해 가라> <장래의 은혜> <최고의 하나님을 맛보라>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하나님을 맛보는 묵상>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 직업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열망하라>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추천/ 기독교서적센터 문의: (323)737-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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