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계
미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남가주교계 연합기도회
그레이스 임, 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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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09 [0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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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도 기도의 불 타올라

▲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집회가 7일 은혜한인교회에서 OC 지역교회들이 연합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CA>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연합 기도회가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JAMA, 미기총 공동주관으로 5월7일(목) 저녁 7시30분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는 주제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가뭄에 메말랐던 캘리포니아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인교회들이 함께 동참한 이날 기도회는 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미국 각지의 4만3천 곳에서 크리스천들이 국가를 위해 동시에 기도의 불을 붙었다.
 
강순영 목사(JAMA 대표)의 사회와 김모세 간사(KCCC 스태프)의 통역으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대회장 한기홍 목사(미기총 회장)는 “하나님이 미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회복 시켜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자”며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풀러튼 시장 그렉 시본과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 미셀 스틸이 참석하여 정계의 모임에서도 반드시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 OC교회협의의회 회장 김기동 목사가 기도 인도를 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설교를 맡은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 총장)는 “내게 기도하면 내가 들을 것이라(렘29:12-13)”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도 미국도 국가가 어려움에 닥쳤을 때 크리스천들이 기도함으로 국가의 난관을 극복했다”며, “이와 같이 우리 한인을 미국으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자 이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라는 선교적 사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기동 목사(OC교협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국가를 위한 기도시간에는 회개와 부흥, 가정과 학교, 국가 지도자, 교회와 문화, 조국과 선교를 위한 제목을 놓고 세분화된 기도제목을 영상으로 띄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분별로 기도할때마다 기도 강사와 함께 젊은 청년 중보팀들이 강단에 함께 올라 기도했다.
 
▲ 연합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삼삼오오 둥글게 모여 손을 잡고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미 의회의 인준을 거쳐 'National Day of Prayer'로 정해진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은 유독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기홍 목사는 전했다. 하지만 이날 내린 단비로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받고 참석자 모두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기도의 불길이 타올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도회는 예정한 시간을 훌쩍 넘은 11시가 넘어서 최승구 목사(OC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 앞서 워싱톤 D.C 국회의사당 별관 캐논홀에서 열린 기도회에 기도강사로 참석하고 돌아온 한기홍 목사는 “미국인들이 참석한 이 기도회에서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도했다”고 밝혔다. 
 
▲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 기도회가 같은 날 오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캐논홀에서 열리고 있다(한인 목회자로는 한기홍 목사와 전두승 목사가  참석했다).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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