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하나님 믿는 과학자 늘어
과학이 제시하지 못하는 해답들 때문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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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9/17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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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과학자들이 늘고 있다. 1997년도 '자연'지에 따르면 미국 과학자 10분의4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 45%는 불신, 14.5%는 회의주의.불가지론적 입장을 표명했다. 물론 현재는 유신론 과학자들이 더 많다.

잉글랜드 주요언론의 하나인 가디언지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과학은 모든 해답을 제공하지 못하는 탓'이란 주제로 조명했다. 콜린 험프리교수(케임브리지대/재료과학)는 케임브리지 대 동료 과학자들중 다수가 신자들이라며 "예술인들보다 과학자들중 신자들이 더 많다는 게 내 느낌"이라고 밝혔다. 영국 버밍검대학교 셀리오크 캠퍼스 에서는 9월8-10일과학종교포럼 (SRF)이 열렸다. 주제는 '우주에서의 인류의 위치'. 과학자는 인간이 꼭대기를 차지한 '창조의 사다리'와 존재의 목적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여기 있기에 여기 있다"란 것이 그들의 명제다. 과학은 400년전까지만 해도 종교에 도전하지 못했다. 근대과학 자체가 창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배태됐다. 초기사상가.실험가.관찰자들이 모두 신자들이었다. 물리학은 하나님의 창조의 경륜을 설명하려다가, 지질학은 노아홍수의 증거를 찾으려다, 생물학은 창조의 신비와 사물구조의 복잡성에 감탄하여 각각 생겨났다. '과학자'들이란 말도 1833년에서야 비로소 시작됐다.

합리주의 논쟁으로 유명한 리처드도킨스교수(옥스퍼드/대중과학)는 모든 것을 의심해봄으로써 출발하는 과학정신에 비해 모든 것을 믿는 기독교를 '몰지각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맥클리쉬는 대답한다. "구약의 욥은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는 고대 과학자였다." 도킨스와 피터 앳킨스교수(옥스퍼드/화학)등은 "과학자가 종교적일 수 있음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고 하자, 맥클리쉬는 "자신은 그럴지 몰라도 동료과학자는 그럴 수 있다는 것이 과학자공동체의 중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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