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적-도덕적 관심 최저
아시안-히스페닉계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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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6/18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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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 대화가 금기시돼온 미국사회에서 근래 영적∙도덕적인 토크가 늘고있으나 아시안-히스패닉계는 이 방면에 가장 무관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신 바나리서치조사에 따르면 신앙적∙영적 얘기를 즐기는 성인은 매주평균 9000만. 그러나 아시안계에서는 그런 사람이 4분의1, 라틴계에선 3분의1에 그쳤다. 나라의 도덕상에 관한 얘기도 이 두 그룹이 가장 저조했다. 이는 현재 아시안-히스패닉계 인구가 가장 급증하고 있음과 관련된다.
설문에 제시된 7가지 선택토픽 중 가장 흔해빠진 대화주제는 영화∙TV얘기로 전체의 3분의2(66%). 기타 돈(57%)∙스포츠(55%)∙정치(51%)∙자녀양육(50%)∙도덕∙주변(49%)∙신앙∙종교(42%)순이다.
전체 대상자의 85%가“내 삶에서 종교신앙이 매우 중요하다”, 81%가 특정종교 신봉자로 밝힌 것과는 대조적으로 종교관련 대화자가 42%에 그친 사실은 의외다.
신앙이슈에 가장‘말발 센’그룹은 베이비부머, 여성, 중산이상층, 흑인계, 남부주민, 공화당원, 보수파, 100명이상급 교회출석자, 텍사스 주민등이었다. 반면 가장 관심이 적은 대
화자는 아시아-중남미계 외에 남성, 미등록유권자, 정치온건파, 저소득층, 100명 이하급 교회출석자, 캘리포니아 주민 등.
거듭난(바나표준) 신자는 비중생자들보다(58%대33%), 개신교인들은 카톨릭보다(49%대34%) 더 종교대화를 즐기며 복음주의자들은 가장 그러했다(79%). 무신론자∙불가지론자
들도 예상밖에 종교대화자가 많았다(32%).
도덕적 대화자들의 상황도 거의 마찬가지. 얘깃거리는 주로 나라의 부패와 존중심 결여, 권위거부, 무례, 배타심∙독립주의 등. 이 대화자그룹이 주로 55살이하 소장층, 고학력자,
중산층, 흑인계, 중대형교회 출석자, 텍사스주민 등이 가장 많은 점은 다소 놀랍다는 조사자의 평가다.
나라도덕문제에 가장 관심이 적은 그룹은 아시안∙중남미계 외에도 미등록 유권자, 고령층, 저소득층 등. 도덕적 대화자도 중생자와 비중생자(57%대44%), 개신교인과 카톨릭
(53%대45%)간 비율이 비슷했고, 이 방면에 가장 관심이 많은 대화자그룹은 복음주의자들(80%)이다.
이 조사는 올해 5월중 전국 48개 주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치러졌다. 샘플링 최대오차폭은 ±3.2%포인트, 신뢰지수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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