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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연합운동 앞장설 것”
예장 미주총회(합동) 심항구 총회장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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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6/18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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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의미가 깊은 해입니다. 이민교회 100주년을 맞았고 한국동란 휴전 50주년으로 한미우호 50주년이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분열되어 있는 미주 한인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연합운동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장 미주총회(합동)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심항구 목사(남가주중앙교회∙사진)는 교회 연합운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한인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미국과 히스패닉∙ 흑인 등 다민족 교회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꼭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심 총회장은 회기동안 이단 사이비 대처와 친미운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주 한인사회와 교계에 수많은 이단 사이비들이 조금도 거리낌없이 횡행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보수교단들이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또 본국에서 촛불시위 등으로 반미감정이 높아가고 미국에선 이를 배은망덕으로 보고 있는 사이에, 한인사회와 교계가 고립되고 있다며, 한인교회들이 본국 교계를 설득하고 함께 친미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심 총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예장(합동) 해외총회와 예장 합동미주총회 등 3개 교단의 합동을 위한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큰 성과로 평가했다. “본국의 예장합동 교단과 총신
을 한 뿌리로 삼고 있는 3개 교단의 합동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학교 문제 등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꼭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예장합동 교단에의 재가입도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심 총회장은 1975년 도미, 서던 캘리포니아신학교를 졸업하고 남가주중앙교회를 83년 설립해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미주한인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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