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십자가 상징성’제고해야
부탁받은 양떼 돌봐야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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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6/18 [00: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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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신학교와 교수의 영을 혼미케하여 지금 전 세계의 신학교와 교회는 복음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방향을 잃은 지 오래다. 그 중의 하나가 한국의 보수정통을 자랑하는 장로교단이 교회 지붕에는 십자가를 달아야 하지만 교회 안에는 달든지, 떼든지 당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함으로 교회당 안에 십자가가 없는 교회가 많은 현실이다.
그렇게 결정을 내리기까지 십자가를 우상시하는 풍조가 있었고, 십자가는 마음 판에 있으면 되지, 달지 않아도 된다는 사단의 속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십자가를 교회에 꼭 달아야 하는 이유는 3가지다.
1. 바라봄의 원칙
창30장에 보면 야곱이 아롱지고 점 있는 양과 염소를 얻기 위해 어떻게 했는가를 볼 수 있다. 찬송가 138장은“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라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도 2천 규빗 거리에서 법궤를 바라보고 따르도록 하셨고, 베드로가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파도를 바라보다가 물 속에 빠지면서 주님으로
부터 꾸중을 들은 것처럼 바라보는 것은 그토록 중요하다.
따라서 6일간 세상을 보고 살다가 주일에 교회에 나와 교회중앙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2. 아이덴티티 차원
모슬렘 사원에는 신은 무소부재하다면서 아무 것도 걸어놓지 않았다. 교회에 십자가가 없으면 모슬렘 사원인지, 유대인 회상인지 반상회에 왔는지 분간이 안된다. 십자가를 교회당에서 떼려는 것은 일국의 국기를 달지 말자고 건의하는 것과 같다. 국기는 국기 게양대에만 달지 왜 선수들 가슴에 크게 태극기를 다는가? 아이덴티티 때문이다.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주님의 몸된 교회인 것을 십자가로 구별해야 한다.
3. 사단은 십자가를 제일 싫어한다.
사단은 십자가를 제일 싫어하는데 사도바울은 십자가 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십자가를 왜 우리 기독교인들 손으로 교회로부터 몰아내고 뜯어내야 하는가? 이것은 사단에게 속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떤 교회는 헌금을 드릴 때도 찬양대와 온 교인들이 십자가 방향으로 향해서 드린다든지, 천주교 식으로 십자가에 깡마른 예수님의 나신을 붙인다거나, 십자가를 우상시해서 집안 여러 곳에 달아두고 그 밑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혹은 차 안에 달고 다니며 부적시 하는 것들은 십자가의 의미를 잘 못 알고 있기 때문이고 교회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교회들의 특징은 십자가를 일류 디자이너에게 의뢰해서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만들어 걸어둠으로서 교회 분위기를 한결 운치 있게 하기도 한다. 모든 한인교회들이 교회 안에 주님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달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양명수 목사(하와이 참빛교회)

내 평생에

주님!
내 평생에
이 꿈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처럼
고귀한 것은 아니고
63빌딩처럼 높은 것도 아니지만
그저 아이들 모래밭에
두꺼비집을 짓듯

내 평생에
땀 방울들이 모여
이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서로 나누어 주고 감사하며
강한 자와 약한 자가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은혜가 넘치는
그래서 고아가 없이
하나님 안에
모두 한 형제 자매만 있는
그런 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조 목사 (고어헤드선교회 회장)

- 고어헤드선교회는 고아들을 돕는 선교기관입니다. 특정 아동과 후원자들간의 연결, 상담, 입양 등과 함께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동들을 양육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1) 944-5571.

부탁받은 양떼 돌봐야

목회자의 길

목회자가 살아가는 길은 평신도가 사는 길과는 다른 길입니다 목회자는 예수님의 양을 먹이고 치기위하여 예수님께 선택된 그리스도의 종(롬1:1)인 것입니다.
목회자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성도들은 목회자를 구약성경의 제사장으로 오해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데 목회자는 결코 제사장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Kahan)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 많은 이스라엘백성사이에 제사제도를 통하여 중재역할을 맡은 아론의 후손들을 말하며 신약 히브리서 7장을 보면 예수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제사장으로서 자신의 죄 없으신 몸(히4:15)을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화목 제물로 드려 우리의 죄를 대속 하신 참 제사장이시며, 목회자는 제사장이 아닌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목회자를 양을 이끄는 목자로 생각하고 있는데 시편 23편을 보면“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는 말씀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또한 요한복음10장을 보면 예수께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
이와 같이 볼 때에 목회자는 제사장도 아니요, 목자도 아니요 예수님의 양을 맡아 꼴을 먹이고 치는(요21:15-17) “목동(  )”에 불과한 예수님의 종(롬1:1)인 것이 분명합니다.
교회의 성도는 예수님의 양이지 목사의 양이 아닙니다. 목사는 다만 예수께서 맡겨주신 양을 최선을 다하여 좋은 꼴을 먹이고 성실하게 돌봐야하는 목동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자질은 정규 신학대학을 졸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 신학적 지식이 많다거나, 타고난 성품이 온유하고 인내심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목사는 이단이 아니고 7계명을 범치 않았고, 법에 저촉될 죄만 없으면 된다고 하지만 목회자의 자질은 목회자의 신앙적 인격에 관계된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의 신앙적 인격을 생각해 봅니다.
첫째 목회자는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둘째로 목회자는 불의와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셋째로 목회자는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
넷째로 목회자는 정직해야 합니다
다섯째로 목회자는 기도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섯째로 목회자는 양떼를 사랑하는 선한 목자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일곱째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너무나 작아서

하늘은 크고
한 별 너무나 작구나

내 마음
너무나 작아서
품지 못하는 양들의 사랑
이리도 안타까울까

미움 커가고
내 마음 너무나 좁아서
허물 감싸지 못해
풍선처럼 부풀어 가는 분노( 怒)를
작은 바늘로
바람을 뽑으면
모두 사그라지련만

마음 비우면
복 있는 사람이란 데
다 털어 버리지 못해
없어야 할 것들 이리도 많은가

내 기도 모자라서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내 눈물 말라서
작은 티도 못 씻어 내는데
에바다의 말씀은 언제 들려질까

-문장선 목사 (시카고밀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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